3/20~21 무박산행
휴식시간 포함 총 8시간 소요~
2013년에 산행한 후 6년만에 다시찾은 금정산.
그때는 파리봉~상계봉~대륙봉~의상봉~원효봉~북문~고당봉~범어사의 코스로 다녀왔고,
이번에는 하늘릿지로 올라 고당봉~~~~파리봉으로 거꾸로 종주를 한다.
전날부터 내리는 비가 산행기점인 호포역에 도착할때는 그쳐서 기대를 했으나...
이번 산행의 하이라이트인 하늘릿지로 오르는 내내 안개가 걷히지않고
내린 비로 바위도 미끄러워 우회를 많이하니 안타까운 마음만 든다.ㅠ
고당봉 아래에 도착 안개가 걷히기를 기대하며 아침을 먹으니 식사가 끝날때 쯤 다행히 하늘이 맑아진다.
이후 5시간여의 종주길은 촉촉한 산행길로 기분좋은 산행을 마친다.
고질인 션찮은 무릎으로 상계봉 오름길부터 하산할 때 까지는 고생을 하고~ㅠ
아쉬움은 있지만 광활하고 가슴이 시원한 멋진 금정산 산행이다.
파리봉에서 보는 금정산 전경~~정상은 고당봉(801m) 이지만 전체를 조망하려면 파리봉에서 보아야한다.
부산도시철도 호포역에서 시작한다.
마당바위 도착~잠깐 보여준다.
하늘릿지길은 바윗길이 비에 젖고 미끄러워 우회를 많이한다,ㅠ
물개바위
고당봉~ 아침을 끝날때쯤 안개가 걷힌다~
고당봉
우측 끝이 오늘갈길의 마지막인 파리봉이다.
고당봉과 북문
좌측으로 금정구, 회동저수지
의상봉
지나 온 원효봉
멀리 광안대교,해운대 고층건물을 당겨본다.
우측 끝이 파리봉
나비바위
동문
대륙봉에서 보는 파리봉~
대륙봉에서 보는 동래구, 해운대~
남문
상계봉
파리봉
낙동대교, 김해시 방면
6년전에는 파리봉으로 오르는 암릉길이 릿지길이었으나 지금은 계단설치로 재미가 반감되고~
살구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