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과 단양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
서쪽을 제외한 삼면이 남한강으로 에워싸여 있어 풍광이 멋진 산~
하지만 많은 부분이 나무로 가려져 있어... 눈 쌓인 겨울의 조망이 좋을 것 같다.
능선까지는 계속 오르고, 능선은 오르내림이 적고, 내림길은 또 계속 내리막인 독특한 산이다.
들머리에서 바라본 건너편의 계족산
영월읍과 남한강이 조망되는 태화산성에서~~
석축의 대부분은 무너져 내려있다.
능선의 전망터에서 내려다 보이는 남한강
건너편은 마대산
큰골로 하산~~개망초가 무성한 산골집이 아름답게 보이고...
또 다른 민가~~ 이 주위의 대규모 밭에 농사를 짓는 것 같다.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을 준다.
포도가 영글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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